긍정적 생각과 부정적 생각의 황금비율

긍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생각 모두 필요하다. 

 

밝고 좋은 생각들은 나를 더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또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세상을 바라보는 프레임이 긍정적이라면 쓸데없는 감정낭비 하지않는다. 나의 주의력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아 '시성비'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반면 불안한 마음, 걱정은 혹시나 발생할 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을 예방해 준다. 

운전을 할 때 도로상황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거나 건강상태가 안좋다(고혈압, 간장질환 등)는 검진 결과를 받았는데도 별 생각 없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를 위험에 방치하는 것이다. 투자를 할 때 자칫 망할 수도 있는 수준으로 무리한다면 결국 확률상 언젠가 망하게 된다. 

이런 상황들은 경각심이 반드시 필요하다. 

 

마음상태분석 모형에 따르면 긍정생각과 부정생각의 황금 비율은 1.6 : 1이라고 한다.

이 비율을 유지하면 긍정의 자세를 유지한 가운데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위험요소들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일 수 있다. 

 

혹시나 너무 긍정적인 생각이 강하다면 때로는 부정적 생각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 둬야 한다. 

단, 부정적 생각을 너무 오래 안고가면 안된다. 사고를 긍정적으로 전환하도록 의도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상황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어린 손자에게 말했다. “얘야, 우리의 마음속에는 두 마리의 늑대가 싸우고 있단다. 한 마리는 분노, 불안, 슬픔, 질투, 탐욕, 죄의식, 열등감을 가지고 있고, 다른 한 마리는 기쁨, 평안, 사랑, 인내, 겸손, 친절을 가지고 있지.” 그러자 손자가 물었다.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이에 추장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 이긴단다.” -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김혜남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