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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의 역설


지능이 높은 사람은 현재를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간다.
학업성취도가 높으며 우수한 경력과 높은 사회적 지위(교수, 의사, 기업 임원, 정치인 등)를 갖게된다.

많은 사람이  바라고 희망하는 그런 것들 중 하나가 아닐까..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못하는 것이 있다. (통계를 내보니 잘 안한다고 한다. 높은 지능이 방해하기 때문.)
지능이 낮은(또는 보통인) 사람들은 쉽게 하는 것들이다.
좋은 친구가 되는 것, 좋은 배우자가 되는 것(고지능자: 비혼주의), 좋은 부모(고지능자: 출산기피)가 되는 것 등 이다. (ㅠㅠ 쓰고 보니 고지능자도 하려면 잘 할거 같다.)

대기업 임원이면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지?
좋은 부모이면서 바쁜 의사업무를 소화할 수 있는지?

잠깐 생각해 보면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지능이 높은 사람이 갖고 있는 특이점이 있다.
동성애자(통계결과), 저녁형인간(밤에 안잠...),
무신론자(진화의 산물인 피해망상을 역행),
진보주의자(쓸데없이 이타적으로 행동) 등

진화론적으로 고지능은 부자연스러운 가치관을 가지기 쉽다고 한다.
고지능은 생물학적 설계를 외면하고 뇌의 제약과 한계를 벗어난다.
이에 생물학적으로는 어리석은 기호와 가치관을 가지게 된다.

진화심리학
1. 인간도 동물이다. 모든 생물의 궁극적 목표는 번식이다. 그저 가장 많은 유전자를 남기도록 설계되었다.
2. 뇌는 특별하지 않다. 인간의 뇌는 생존과 번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화된 것이다.
3. 인간의 행동은 유전작용(50%)과 환경(50%)에 의해 좌우된다.
-지능의 역설 중-

지능이 높은 사람은 새로운 문제가 생겼을 때 이를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평범한 문제도 상식밖의 복잡한 방법으로 해결 하려고 하긴 하지만...)
반면 평범한 지능을 가진 사람은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인간의 생활 환경이 격변하기 전(160만 년 전~ 1만 년 전, 수렵채집 시절)에는 중요하지 않았던 지능이 현재는 매우 중요한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지능은 진화의 과정에서 발현된 인간의 무수히 많은 특질 중 하나이다. 고지능과 보통 수준 지능의 차이는 인종 차이나 키 차이와 유사한 그저 사람이 갖고 있는 특질 차이이다.

고지능을 추종하고... 고지능을 한 개인의 가치로 평가할 부분은 아닌 것 같다.
지능이 높다고 똑똑하거나 영리하지 않고 지능이 낮다고 바보이거나 어리석지 않다.
고지능을 갖춘 사람이 상식 밖의 물의나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도 숱하게 많다.

우리는 생물학적(생존,번식을 위한)으로 갖출 유전형질은 다 갖고있다... 대단치 않은 뇌의 기능수준을 비교하지 말자~ (정신승리 인가?)

뇌의 가소성을 높이면서 꼭 필요한 것들은 갖추도록 노력하되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은 잘 확인해야 겠다.

인간으로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갖춰야 하는 것들을 추구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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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출근을 할 때 책을 들고 다닌다. 업무 시작 전에 잠깐 읽어 보거나 점심 식사 후 읽어 보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책 보는 것이 쉽지 않다.

사무실에 작은 칸막이 말고는 모든 자리가 오픈되어 있는 환경인데...

일단 책을 보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책을 보고 있으면 다들 관심을 가져 버린다. 

(관심 받고 싶지 않다...) 

 

그리고 내가 보는 책이 인문학 책처럼 노멀한 주제도 아니고 

죄다 투자 관련 책이다. 

 

우리는 겸직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투자관련 책을 보면 딴 생각한다는 선입견을 갖기 쉽다. 

특히 투자에 별로 안좋은 선입견을 드러내는 윗사람들도 종종 있다. 

 

그래서 밀리의 서재, 교보문고 등 전자책을 주로 보는데 

여기에 없는 책이 꽤 많다... 

 

그래서 '북스캔'을 해보기로 했다. 

마침 유튜브에 테크퐁 아저씨가 북스캔 영상을 올려 만드는데 참고 하였다.  

 

원본과 스캔본

 

30~40분 걸려 첫 스캔본이 완성 되었다.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지만 그럭 저럭 읽을만 했다. 

 

조금 더 완성도 있게 스캔을 뜨려면 몇 가지 도구가 필요할 것 같다.

리모컨, 거치대

 

손으로 하려니 불편한 점이 많았다. 거치대와 리모컨이 별도로 있으면 아무래도 만들기 편할 것 같다.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vflat 어플을 깔고 핸드폰을 거치시킨 다음에 리모컨으로 사진을 찍으면 된다. 

그 후 사진을 PC로 옮겨 알PDF(어플)에서 사진을 PDF로 병합하면 된다. 

 

더 자세한 설명은 유튜브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https://youtu.be/HaoG58-V1Ac?si=ZGbwfmLnYd0ro16y

 

요즘 좋은 필기어플도 많은데 잘 활용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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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십니까? - OOO

제 조건에서 불행하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 아닌가요? 정말 행복합니다. 영원히 살고 싶네요 - 자청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 그대로 평범하게 살아간다.
이들을 순리자順理者라 하자.
5퍼센트의 인간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정해진 운명을 거역하는 자,
나는 이들을 역행자逆行者라 부른다.
- 자청

역행자

인간이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본성과 유전자의 명령대로만 살아서 이다. 인간은 무의식, 자의식(합리화), 유전자에 의해 조종되기 때문에 이 3개의 꼭두각시 줄을 끊어 내야 한다.

죽어라 노력하지만 영원히 자유를 얻지 못하는 사람들
1단계 : 돈 버는 법 자체에 심한 거부감을 갖고 있다.
2단계 : 내 한계는 여기까지야 라는 정체성에 매몰된다.
3단계 : 유전자와 본성에 휘둘려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한다.
4단계 : 뇌가 더는 발달하지 못해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지 못한다.
5단계 : 확률 게임 대신 잃는 게임을 반복한다.
6단계 : 구체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루트를 알지 못한다.
7단계 : 다음 단계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

1. 자의식 해체

열등감이 발동되었을 때 못남을 인정하고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가를 고민할 때 인간은 성장할 수 있다.
나와 같은 상황 속에서도 완전한 자유를 얻은 사람들의 스토리를 50개쯤 들으면 거기에 나를 투영하여 열등감이라는 무의식에 균열을 낼 수 있다.

 

자의식이 인간을 망치는 이유

자의식은 여러 감정과 지식을 엮어서 잘 반응하며 살아남도록 만들어진 진화의 산물이다. 자의식이란 고도의 운영체제다. 그러나 운영체제가 폭주하면 원래의 기능대로 움직이기 힘든 상황이 발생한다. 외부 신호를 자꾸 왜곡함으로써 잘못된 판단과 생각에 이르게 한다.
우리의 뇌는 가급적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진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늘만 대충 수습하는 방향으로 살아남았다.
자의식은 상처를 봉합하고 적당한 스토리를 만들어서 스스로 일관되며 가치 있는 존재처럼 느끼게 해준다.

자의식을 해체해야 비로서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으며 실패를 성공으로 전환할 수 있다.
스스로 멍청하다는 걸 인정하자. 스스로 못났다는 걸 인정하자. 질투대상 보다 못하다는 걸 인정하자. 자기 객관화를 통해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자의식으로 자아의 상처를 피해서는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자의식 해체의 3가지 단계

1단계 '탐색' : 자신의 기분 변화 등을 잘 관찰하고 이 기분이 어디에서 오는 확인한다.
>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괜히 불편한 감정을 느끼면, 이 언짢은 감정은 어디서 온 것인지 어떤 열등감이 자극됐는지 생각한다. 그러면 내 상처, 잘못 투사된 공격성, 비뚤어진 생각이 보인다.
2단계 '인정' : 기분 변화의 이유를 객과적으로 잘 살펴보고 현재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서 인정할 것은 순순히 인정한다.
> 나는 왜 욕을 먹지? 테이커 노릇을 하는 구나, 내가 먼저 다른 사람 욕을 하는구나, 호구잡히는 구나... 그러면 뭘 해야할까.
3단계 '전환' :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하고, 이걸 변화의 계기로 삼기 위한 액션 플랜을 만든다.

>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틀때다. 자의식 해체는 내가 발끈하거나 열등감에 사로잡시는 그 순간을 거꾸로 이용하는 스킬이다. 윈윈 또는 팃포탯 전략을 써야겠다. 욕을 하지말고 먼저 도움을 주고 호구잡으면 대응을 해야겠다.

 

2. 정체성 만들기

언어의 한계는 세계의 한계이다. 정체성의 한계는 인간의 한계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면 대단한 노력 없이도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정체성을 마음대로 갖고 논다면 자유를 얻을 확률을 기하급수적으로 높일 수 있다.

정체성 변화는 좌절, 열등감, 생존위기, 동기부여, 책 등 다양한 계기로 일어난다. 최고의 가성비를 추구하는 기관인 우리의 뇌는 모든 것에 집중하지 않는다. 일정한 정체성에 맞춰서 입력과 출력의 모드를 바꿔나간다.

 

정체성 소프트웨어 설치하기

뭔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을 할 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드는 것이다. 자동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도록 세팅을 하면 나는 저절로 열심히 살게 된다. 자유의지니 노력이니 진정성이니 따위의 허망한 것들을 믿는 대신, 정체성을 강제하고 나를 훈련시킬 운동장을 만들어 스스로를 밀어 넣는 게 핵심이다.
1. 책을 통한 간접최면 : 목표에 맞는 쉬운 책 10권 독파, 성공 스토리에 동기화 
2. 환경 설계 : 유튜브 개설(선언하기-평판유지 본능 활용)
3. 집단무의식 : 스터디 가입, 단톡방, 소모임 등 

 

자유의지에 대한 불신 '사람들은 자기 마음의 상처를 핥기에 여념이 없다'

우리에겐 자유의지가 없을지도 모른다. 완전히 자유롭게 판단하는 나 같은 게 있을까? 유전자가 특정환경에 반응한 것을 나의 결정이라고 믿는 것은 아닐까? 

나는 그저 생물학적 기계이고 잘된 일도 운 때문이다. 나는 수많은 결점을 지닌 존재이다. 

 

무언가가 되고 싶으면 나 스스로를 믿기보다 환경 설정을 중요시 해야 한다. 내 머리를 믿기보다는 인간의 심리와 본성을 이해하는 것에 투자해야 한다. 

 

3. 유전자 오작동

우리의 몸과 본능은 수십만 년 동안 원시 시대 환경에 맞게 진화했다. 원시인이 음식을 보면 달려들어야 생존에 유리했지만 이제 그러한 오작동은 칼로리 과다로 성인병을 달고 살게 만든다. 진화상 유리했던 본능이 아직도 남아 바이러스처럼 악영향을 끼친다.

인간의 3중뇌 구조

인간의 뇌 속에 현대사회에 불필요한 오작동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있다. 진화라는 게 아주 합리적이거나 계획적으로 일어난 게 아니다. 진화는 적응과 생존을 위해 돌연변이가 일어난 후 자연선택에 의해 검증 받으면서 진행된다. 이전 버전 위에 새로 설치된 업데이트나 패치 같은 것이다. 늘 낡은 버전을 내장하고 있다. 우리 몸의 수많은 약점이 존재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예) 약한 척추, 사랑니 등 

 

뇌 역시 마찬가지이다. 인간의 중뇌는 아주 오래된 후뇌 위에 얹혀 있으며 이 두 뇌 위에 다시 전뇌가 얹혀 있다. 이런 과정의 최종 산물은 클루지가 되기 쉽다. 

 

유전자 오작동을 이기는 역행자의 사고방식

1. 평판 오작동 : 원시시대에는 평판을 잃으면 생존과 번식이 불리했다. 그래서 유전자는 평판을 잃는 것에 큰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현대 우리는 수십억 인구와 상호작용 한다. 눈치 보지말고 평판에 신경 쓰는 일에 노심초사 하면서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2. 새로운 경험에 대한 오작동 : 용사는 후대에 DNA를 남기기도 어렵다. 뇌의 칼로리 소모 최소화, 거부감을 갖는 본능이 존재한다. 일단 한번 시작하기. 새로운 것에 도전해도 죽지 않는다. 도전과 혁신이 지상명령이다. 
3. 손실 회피 편향 : 손실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손실로 인해 행복할 수 있는 계기와 돈을 더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 무시해라. 

 

4. 뇌 자동화

 

뇌를 복리로 성장시킨다면

두뇌가 한번 최적화를 끝내면 평생 자연스럽게 지능이 발달한다. 지능 발달은 복리의 성향을 띠어 시간이 갈수록 지능이 눈동이처럼 자동으로 높아진다. 세팅을 끝낸 사람은 10후 천지 차이가 난다. 

신경 가소성 이론에 따르면 뇌는 사용하기 따라 신경세포들을 새로 만들어 낸다. 쓸수록 좋아진다. 

책을 읽으면 머릿속에 새로 들어온 지식이 좀비가 돼서 다음 지식을 전염시키고(흡수) 다시 그다음 지식을 전염시키는 과정이 엄청난 속도로 진행된다. 꾸준한 독서로 단련된 사람은 새로운 지식이라도 기존 지식을 통해서 쉽게 흡수한다. 한 살이라도 어릴 적부터 독서를 시작해야 한다. 책은 당대 최고의 지식인과 전문가들이 평생 공부한 것을 압축해 놓은 것이다. 어렵게 습득한 지식과 진리를 거저 얻는 것이나 다름없다. 

더 이상 책을 읽지 않아도 자동으로 지식이 쌓인다. 배경 지식이 있기 때문에 영화만 보더라도 기존 지식이 발동해서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낸다. 

 

뇌 최적화 1단계 : 22전략

2년간 매일 2시간 책 읽기와 글쓰기. 오랜 글 쓰기로 뇌 발달이 이루어지면서 더 나은 두뇌를 갖게된다. 뇌의 코어를 단련해 두면 뭐든 잘할 수 있다. 자의식을 해체하고 뇌를 최적화해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포착하면 인생이란 게임이 진행될수록 당신은 레벨업된다.

 

책은 거의 모든 뇌 영역을 활성화해, 뇌세포를 증가시키고 지능을 상승시킨다. 독서를 하게 되면 다양한 뇌의 영역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활성화되고, 뇌 세포의 증가로 뇌 신경망이 촘촘해진다. 쉽게 말해 지능이 높아진다. 

 

글쓰기는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조합하고 저장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냥 읽거나 듣는다고 해서 모두 다 자신의 것이 되지 않는다. 뇌는 10개를 가르쳐줘도 하나만 남기거나, 이 하나조차 불완전하게 저장하기 일쑤다. 완전한 지식으로 굳히기 위해서는 글쓰기를 해야 한다. 

 

뇌 최적화 2단계 : 오목이론

눈앞의 이득과 소득에 집착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두는 수
자신의 수를 놓아라. 공부하고 책을 읽어라. 20권쯤 읽어라.
계속 미래를 그리면서 환경을 설계해나가야 한다.

야근이 있는 회사보다는 100만원 덜 벌더라도 쉬운 직장으로 이직하라.
남은 시간에 운동을 하여 뇌를 최적화하고 하루 1시간 책을 읽어라.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라.

 

뇌 최적화 3단계 : 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

1. 안 쓰던 뇌 자극하기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싶을 때 전혀 다른 분야를 공부한다. 심리학, 철학, 수학, 과학, 역사 등
* 과학 채널 추천 : 과학드림, 에스오디, 1분과학, 신박과학, 안될과학

2. 안 가본 길 걷기
운동은 행복감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우울증을 치료해준다. 뇌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1주일에 두 번 정도의 운동은 몸의 노화를 막고, 행복도를 높이며, 창의성과 의사 결정력을 높여준다.

뇌에 좋은 운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약간 복잡한 운동이다. 여기에 딱 맞는 운동은 산책이다. 이 산책은 특이한 산책이다. 안 가본 길, 새로운 동네를 가보는 것이다.
모르는 곳을 걷다 보면 뇌에 새로운 지도가 만들어진다. 새로운 공간을 탐색하면서 뇌는 공간지능 및 신체운동지능 등을 총동원한다. 공간 지각, 추상 능력, 상상력, 기억력, 언어 능력까지 자극한다.
가보지 않은 거리 곳곳을 걸어 다니자. 빠른 걸음으로 20분 정도 걸으면 뇌 혈류량이 증가해 뇌 자극이 강해지고 운동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3. 충분한 수면
학자들은 최소 8시간 이상의 수면을 권장하며 그럴 때 뇌가 최대치의 성능을 낸다고 한다. 낮잠은 30분 이내로 자면 좋다. 깊은 잠에 빠지기 전에 깨는 것이 좋다.
잠을 많이 자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장기기억화다. 인간은 잠을 잘 때 그날의 일들을 정리해 장기기억으로 전환한다. 잠은 뇌 최적화에 꼭 필요한 행위다. 잠이 창의성을 증진시키고 지혜를 축적한다.

충분한 잠과 함께 추전하고 싶은 것은 멍 때리기다. 여행 가서 아무 생각 없이 먼 곳을 바라보는 것, 좋은 풍경을 보면서 가만히 있는 것,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샤워하는 것 등을 몽상 모드라고 한다.
이 시간은 억지로라도 만들어야 하는 정말 귀중한 시간이다.
특히 여행은 뇌를 자극하고, 기존에 쌓아두었던 지식들을 통합하거나 정리해준다. 여행에서 돌아오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왔고 큰 결과물을 만들었다.

 

5. 역행자의 지식

인간은 하루에 수많은 결정을 반복한다. 역행자의 지식을 통해 좋은 판단을 할 확률을 10퍼센트 늘린다면 10년 뒤 3650일간 좋은 판단이 복리로 쌓이게 된다. 인생 격차는 현격히 벌어진다.

 

기버이론 : 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사업가들은 1을 받으면 2를 주는 성향이 있다. 이런 관계를 잘 맺으면 서로를 끌어올리게 된다. 잘되는 사람은 절대 아끼지 않는다. 어떻게든 사람을 도우려 하고 모든 것을 퍼주려 한다. 

 

인색한 사람들은 정성이 없는 거지 돈이 없는 게 아니다.

 

확률게임 : 역행자는 확률에만 베팅한다.

손실 회피 편향. 인간은 이득보다 피해에 대해 과도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진화와 관련이 있는데 과거 인간은 음식이 넉넉한 상황에서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하면 생존과 번식이 불리해지기 때문에 두뇌는 불안이라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인간이 가진 너무나 당연한 심리기제인 것이다. 현대사회에선 사실 손실 회피 편향이 별로 필요 없다.

감정을 배제하고 확률에 베팅하면 된다. 승률이 높으면 장기적으론 반드시 게임에서 이기게 된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난 잘한거야, 확률상 어쩔 수 없었지라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남들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의사 결정력이 높으면 인생에서 내려야 할 수백 번의 의사 결정에서 좋은 선택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의사 결정을 잘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하늘과 땅처럼 벌어지게 된다. 인생은 끝없는 반복 게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의사 결정을 할 때마다 분노, 소망, 자존심, 본능의 방해를 받는다. 인간은 사실 동물에 가깝다. 매우 감정적이다. 특히 급박한 위기 상황일 때 원시의 유전자는 감정적인 행동을 부추긴다.
인생도 이성적으로 결정해야 결국 승리한다. 자신을 냉정히 돌아봐아야 한다. 인생에서 확률 게임의 예시는 수없이 많다.
예) 취업준비 대신 2년 22전략으로 책 쓰기와 글쓰기 > 4년 뒤 월 3,000만원씩 벌어들임, 악플러의 저격 속 유튜브 시작 >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을 모두 만나고 한 차원 높은 리그에 진입, 대표가 논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상황(평판예민성)에서 터키 여행 > 더 많은 아이디어 생산

 

타이탄의 도구 : 유전자에 각인된 장인정신을 역행하라.

인간은 본래 제대로 배운일 하나를 죽을 때까지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현대는 하나의 일만 하라는 뇌의 명령에 역행해야 자유를 얻을 수 있다. 하나의 일 대신 3~4개의 얕은 기술들을 습득해야 한다.
평범한 사람도 상위 20퍼센트의 실력 몇 가지를 합쳐서 0.1퍼센트를 이길 수 있는 괴물이 될 수 있다. 예) 유튜브가 뭔지 모르고 시작했지만 유튜버가 되었고 편집능력도 갖추게 되어 유튜브 컨설팅, 유튜디오 등 2개의 회사를 만들게 됨. 스마트 스토어와 제조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임.
타이탄의 도구는 5개 이상 모일 때 몇 배씩 증폭된다.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와 관련된 책을 읽고 22전략을 실천한다면 돈이 된다.

타이탄의 도구 소개
온라인 교육을 받거나 단기 속성 과외, 하루 강의를 받는 식으로 모아가면 된다.
1. 온라인 마케팅
1) 블로그 마케팅 : 관련 책 10권 읽기 > 키워드를 제목에 입력하고 본문에 5번 반복해서 쓰기
2)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 팔로워와 구독자를 늘리는 콘텐츠 만드는 법, 스폰서 광고, 유튜브 광고 알아두기
3)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관련 강의, 책, 유튜브 보고 따라하기. 타이탄의 도구를 모으기.
2. 디자인 : 웹 디자인 익히기. PPT, 섬네일, 인스타그램, 블로그, 상세페이지, 웹 사이트 등 정말 많은 곳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예) 그리다, 헤루 등
3. 동영상 편집 기술 : 2~3일 정도만 편집 앱을 통해 가볍게 경험. 예) 키네마스터 > 스스로 유튜브 운영.
4. PDF 책 제작과 판매 : 누구나 시도해볼 수는 있고 수익률도 높다. 예) 프드프
5. 프로그래밍 : 타이탄의 도구들 중 최고 수준의 무기 예) 코딩

메타인지 : 주관적인 판단은 순리자들의 전유물이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아는 능력이다. 본인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보완하려고 애쓰게 되어 저절로 발전이 이루어진다. 굳이 애써서 동기부여 받을 필요 없고 엉뚱한 데 헛힘 쓸 일도 없다. 본인에게 부족한 점들을 착착 찾아서 연마하는 데 인생이 발전할 수밖에 없다.

더닝 크루거 효과

메타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독서와 실행력이 필요하다.

독서는 각 시대에 지적으로 가장 훌륭했던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다. 그래서 책을 읽게 되면 저절로 겸손해지고 내 수준을 잘 알게 된다. 무지함에서 비롯된 자신감의 봉우리에서 빨리 내려올 수 있다. 자의식 과잉인 사람이 책을 안 읽는 경우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하는 오만에 빠지게 된다. 난 똑똑해라고 무한 합리화를 한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본인이 세상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실행을 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다. 지식이 많아지고 생각이 깊어지지만 현실적인 판단력이 바로 높아지지는 않는다. 실행을 통해 자신의 판단이 맞는지 가설 검증을 해봐야 한다.
목표를 세우고 결과를 예측해보자. 실행이후 실패했다면 과정에서 뭐가 잘못됐는지 점검하면 된다. 메타인지가 상승한다. 직접 부딪치는 과정을 통해 본인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존재인지 인지하면서 뇌를 최적화해야 한다.

 

실행력과 레벨과 관성

실행력에도 레벨이 있다. 인간은 익숙하지 않은 것을 해보는 걸 두려워한다. 뭔가를 실행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99%의 사람은 돈, 감시, 처벌 때문에 움직인다. 본능과 유전자의 명령대로만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함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능동적으로 뭔가를 실행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그래서 실행력이 높은 사람이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쉽게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
1%이 사람은 늘 능동적으로 움직인다. 시키지 않아도 무언가를 실행한다. 이 결단과 실행이 10번, 100번 반복되어 관성을 얻으면 인생이 참 쉬워진다. 한번 추진력을 얻은 관성은 반복적인 실행을 낳는다.

 

6. 경제적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경제적 자유를 얻는 길은 너무나 다양해서 어떤 상황에서든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알고리즘을 그릴 수 있다.
축구를 잘하는 방법
1. 기본 근력을 다진다.
2. 축구 기술을 15가지로 나누고 이를 매일 연습한다.
3. 실제 축구경기를 뛰면서 자신의 훈련법이 맞는지 확인한다.(실행) 게임에서 반복적으로 패배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확인한다.(메타인지)
4. 1번으로 돌아간다. 이를 몇 년 반복하면 실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된다.

 

돈을 버는 근본원리

문제 해결력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시키는 방법

1. 사업
2. 투자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테니스를 잘 하려면 옳은 방법으로 꾸준히 연습하는 길밖에 없다.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는 길은 옳은 방법으로 오래 연습하면 그만이다.

1. 정체성 변화, 생존 위기를 겪어 돈을 벌 마음을 갖기.
2. 20권의 법칙, 쌓아두고 읽고 또 일다 보면 깨우쳐 지는 게 있다. 관심 주제의 책만 20권 읽으면 세상 모든 게 관심 주제 관련 사례로 보이고 머리가 저절로 그쪽으로 돌아가 정체성이 바뀐다. 직감이나 머리만 믿는 과잉 자의식을 경계해라. 길게 보면 다들 반드시 망한다.
3.유튜브 시청, 창업 경영 부동산 투자 경매 주식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터뷰를 보고 3개 이상 필기하기. 블로그에 느낀 점이나 깨달은 점, 내용 요약 등을 정리해 두면 좋다. 편식 없이 모든 정보를 받아들여라. 적어도 나보다 레벨이 높다. 뭐라도 배울 게 있다. 배울 것을 배우는 데 핑계를 달지말라.
4.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눈으로만 읽고 머릿속에 넣지 못한 부분. 막혔던 부분을 보충해야 한다. 본인의 생각까지 적다보면 자연히 배운 걸 곱씹게 된다. 지식이 완전히 내 것이 되어야 언제고 떠올리고 결합시키고 응용할 수 있다.
글쓰기는 뇌 자동화를 이루는 최선의 방법이다. 역행자의 사고를 갖는 유일한 지름길이다.
5. 오프라인 학습

 

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1. 좋은 유전자와 환경을 타고난 경우
2. 주말 세미나형
읽고 배운 것을 어떤 형태로든 시도해보면서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한다. 배운 것과 행한 것이 선순환을 하며 피드백되지 않으면 자칫 뜬구름 잡는 상태에 머물 수 있다.
월 4천만원 이상 버는 지인들과 인터뷰를 했다. 이들은 모두 주말을 이용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평일에는 본업에 충실하고 주말에 재테크 강의를 들으러 다녔다. 1년 이상 꾸준히 한다면 정체성은 완전히 바뀌게 된다.
일요일 2시간 전략도 유효하다. 발전하고 싶을 때 일요일 오후 1시에 밥을 먹은 뒤 딱 두 시간 동안 하기 싫은 일을 한다.
3. 책 덕후형
직장을 다니거나 자기 사업을 하면서 끊임없이 책을 읽었다. 주식을 하는 경우엔 주식 관련 책을 독파하고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경우엔 부동산 서적을 죄다 읽었다.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은 마케팅과 경영 등 관련 분야 책들을 탐독했다.

 

7. 역행자의 쳇바취

인간의 본성에는 실패와 패배에 대한 두려움이 각인되어 있다. 선사 시대에 실패와 패배는 곧 죽음과도 직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과도하게 두려워 한다. 패배에 직면하고 레벨업이 반복되면 어느 순간 완전한 자유에 도달한다. 세계 최고의 운동 선수들은 수천 번의 패배 속에서 성장을 반복한다. 그리고 전성기를 얻는다.

 

순리자들은 실패 앞에서 자의식이나 유전자 오작동으로 ‘레벨업’의 기회를 놓친다. 현재 상황을 직면하고, 이제 뭘 하면 될지를 고민하라.

실패와 시행착오는 필연적인 것이다. 이 순간에 회피나 합리화보다는 “레벨업 순간이 왔구나!”라고 즐거워하면 된다. 가장 절망적인 상황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즐거워했다. 내 수준보다 높은 과제가 눈앞에 나타났고 곧 레벨업할 거라는 뜻이니까. 자유와 가까워졌다는 뜻이니까.

 

< 요약 >
1. 자의식 해체 : 탐색 > 인정 > 전환 
2. 정체성 만들기 : 
> 목표관련 책 20권(지속적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는 습관) 
> 환경(평판 유지용 유튜브 개설, 준수하지 않으면 손해보는 데드라인 설정)
 * 환경설정 : 버킷리스트 100번 읽고 확신(김승호), 블로그(핵심, 메타인지), 타이머(메타인지)
> 집단무의식(단톡방, 카페, 스터디 등)
3. 유전자 오작동 : 평판(눈치+평판 무시), 새로운 경험(일단 시작), 손실 회피(도전)
4. 뇌 자동화 :
> 2년간 매일 2시간 읽고 쓰기(하루 2권)
> 오목(손실감수 > 책, 집단)
> 최적화 : 안 쓰던 뇌 자극(심리, 과학), 안 가본 길 걷기, 8시간 수면, 숲멍+물멍+불멍
5. 역행자의 지식 : 
> 1테이크 2기브
> 확률베팅
> 메타인지(독서+능동적 실행) 
> 타이탄의 도구(마케팅, 인스타그램, 유튜브, 동영상편집, 코딩 등) 
6. 경제적자유 : 문제해결(상대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업+투자, 공부(주말 세미나, 책 덕후) 
7. 쳇바퀴 : 실패와 레벨업을 계속 반복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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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국 거인의 포트폴리오

저자는 최대 손실은 15%이하로 제한하되 연복리수익률도 10~15% 정도 되는 전략 소개한다고 한다. 흠.. 기대! 기대!!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돈까지 버는 '할 수 있다! 알고 투자' 채널 유튜버. 강황국 저.  

언젠가 우연찮게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저자를 접했었다. 진솔한 인터뷰에 깨알같이 쏟아지던 투자 노하우에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적용하기는 만만치 않을 것 같았는데.. 이번에 책이 출간되면서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따라만 하면 수익이 나는 대가들의 검증된 투자 시스템을 응용한 방법이었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신이 아닌 이상 미래를 100% 맞추는 사람은 없다. 

경제 상황이 어떻게 변해도 안전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수익 기여도로 볼 때 자산배분이 92%고, 매매 타이밍과 종목 선정은 각 4%에 불과하다. 
- 워런 버핏의 스노우볼, 버크셔 해서웨이 

 

자산배분과 마켓 타이밍 투자
자산배분 : 여러 자산군에 자금을 나누어 투자, 포트풀리오를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자산으로 나누어 구성. 
마켓 타이밍 투자 : 떨어질 자산을 피하고 오를 자산에 투자할 확률을 높이기, 동적자산배분. 

 

자기 자신을 믿지 말고, 검증된 시스템을 믿어라 : 고수익을 만드는 투자의 절대 전략 

1. 왜 투자해야 하는가 

얼마를 벌어야 안전하게 은퇴할 수 있을까? (낙원 계산기 입력 항목)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 계산기

https://keep-ones.me/#/paradise-calculator

 

재테크 내공공

재테크 공부한 내용을 모두와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keep-ones.me

지금부터 계획대로 벌고 투자하면 은퇴까지 얼마를 모을 수 있는지. 지출감소 저축증대, 수익률 개선, 수입증대 등 꼼꼼하게 분석해 보아야 한다. 

 

낙원 계산기 입력 항목
• 보유 자산: 현재 보유한 순자산(단위: 만 원, 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
• 저축 금액: 일 년 동안 저축할 수 있는 금액(단위: 만 원)
• 은퇴 시기: 희망하는 또는 강제적으로 은퇴해야 하는 시기(단위: 지금부터 X년 후) 
• 명목수익률: 투자를 통해 은퇴 시기까지 달성할 수 있는 연복리수익률(단위: %)
• 저축 증가율: 물가 상승률(단위: %, 저축하는 금액이 매년 물가 상승률과 동일하게 증가한다고 가정

사회 초년생 예

투자수익률이 증가할 수록 은퇴 후 월 지출 가능 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크게 늘어난다. 

 

투자의 여러가지 종류 
패시브 투자 : ETF, 인덱스 펀드 등을 통해 시장 수익 추종하는 투자  
가치 투자 : 기업의 내재가치를 반영하는 주가가 저평가 되었을 때 사서 적정 가격이나 고평가된 가격으로 상승하면 매도하는 투자 
기술적 투자 : 패턴이 자산의 차트와 가격, 거래량에 반영. 패턴의 과거 데이터를 분석 초과수익 달성. 최근에 오르는 자산이 계속 오르는 모멘텀 효과를 적극 활용하는 투자
매크로 투자 : 경제 성장률, 금리, 환율, 실업률 등 각종 지표를 통해 경제 동향 분석하여 투자 
정보 투자 : 시황, 뉴스, 정부 발표 등 정보를 통해 투자
퀀트 투자 : 규칙 기반 투자. 자산의 가격이나 기업의 재무 데이터 등 계량화된 수치를 기반으로 투자 

 

각 투자 포인트를 퀀트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투자의 각 포인트를 계량화해 퀀트 투자 규칙을 만들 수 있다. 

예) 내가 선택한 12개 ETF 중 최근 1년간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3개 종목을 사서 6개월 보유 후 팔기 > 다시 규칙 반복

 

2. 모르면 돈 잃는 투자 심리 

우리의 두뇌는 돈을 잃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사람의 두뇌는 투자에 망하도록 최적화되어 있으므로 아무도 믿어서는 안 된다.
돈을 넣은 투자자는 누구나 원숭이가 된다. 나 자신도 믿으면 안 된다. 
우리는 투자 전, 실제로 돈을 투입하기 전에는 어느 정도 합리적인 투자전략을 만들 수 있다. 
매수가 끝나고 내 돈이 들어간 그 순간부터는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다. 

우리의 동물적인 두되는 수많은 시간동안 진화하지 않았다. 합리적인 판단에 전혀 익숙하지 않다. 

 

투자를 망치는 10가지 심리 오류 

 

인지 오류와 감정적 편향 VS 퀀트투자
1 투자(거래) 중독 : 게임의 스릴에 익숙해진 투자자. <-> 퀀트는 ETF를 기계적으로 사고 파는 전략으로 재미가 없다. 예) 마켓 타이밍 월 1회, 자산배분 연 1회. 

2 상대적 박탈감 : 남들 다 돈 잘 버는데 나만 못 번다. <-> 퀀트의 자산배분 전략은 주식 말고 다른 자산군에도 투자한다. 주식 상승장에서 소외되지만 하락장에서 방어가 정말 잘 된다. 

3 손실회피 편향+처분 효과 : 사람은 수익의 기쁨보다 손실의 고통을 3배 강하게 느낀다. 이 때문에 손실을 확정 짓고 싶어 하지 않는다. 예) 개잡주 사다가 가격 떨어져서 물타기하다가 대주주 된 후 상장폐지 ㅋㅋ + 우리가 산 자산이 조금이라도 오르면 재빨리 팔아서 수익 확정하려는 경향이 있다. > 이 두 가지 편향이 합쳐지면 작은 수익 발생시 팔고 손실 발생시 절대로 팔지 않는다. '수익은 길게 손실은 짧게'를 정면으로 위반한다. 
<-> 퀀트 투자는 자산 배분의 경우 투자한 자산군 모두가 수익을 내는 경우는 드물다. 손실이 나는 와중에도 기계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고 손해 보는 상태에서 ETF를 판매한다. 수익이 나도 팔지 않는다. 

4 이해 불가한 기하급수적 성장 : 복리는 세계 8대 기적. 인간은 직선형 성장에만 익숙해져 복리와 같은 기하급수적 성장 개념을 이해하기 어렵다. 따라서 2배~10배 대박 수익을 추구한다. 대박주 쫓다가 반토막이 난다. 
<-> 퀀트 투자는 복리의 자산 증진 효과를 추구한다. 

5 과잉 확신 편향 : 사람은 자신을 과신하는 경향이 있다. 스스로 전망이 좋다고 판단한 주식에 몰빵(분산X)하고 조금 오르면 팔거나 떨어지면 장기 보유한다. 

6 확증 편향 : 사람은 본인의 생각과 일치하는 정보만 받아들이고 나머지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정보를 억지 해석하여 부정적인 정보는 과소평가 한다. 

7 단기 추세는 갸우뚱, 장기 추세는 맹신 : 최근 3~12개월 추세는 지속되고 최근 3년 이상 추세는 깨지는 경우가 많다. 

8 전망 망상 편향 : 수많은 투자자들이 정보나 지표 등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미래를 전망한다. 하지만 예측이 맞을 확률이 주사위 던지는 것보다도 못했다. 
<-> 퀀트 투자는 미래 전망을 전혀 하지 않고 고수익을 내는 방법들만 적용한다. 

9 통계 감각 결여+스토리텔링 폐해+권위 편향
: 통계수치 보다는 신약개발이 성공적이다 라는 등 스토리에 혹한다. 전문가(권위) 말하면 더 잘 믿는 경향이 있다. 

10 일관성 결여 :
사람은 일관성이 부족한 동물이다. 기분, 건강, 배고픔, 피로도, 날씨 등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 

 

투자심리를 통해 우리 두뇌는 투자하면 망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투자 과정에 사람의 주관이 개입하는 것이 모든 불행의 시작이다. 

복리의 자산 증진 효과

심리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법 (벡테스트 도구와 데이터 소스) 

<테스트 도구와 데이터 소스>

정적ㆍ동적자산배분 백테스트
Portfolio Visualizer - www.portfoliovisualizer.com(부분 유료)  

정리된 백테스트 데이터

Allocate Smartly(정적ㆍ동적자산배분) - www.allocatesmartly.com(블로그 무료, 나머지 유료)
Portfoliocharts(정적자산배분) - www.portfoliocharts.com(무료)  

데이터 소스(주가지수, ETF)

Investing.com - www.investing.com(무료) 

직접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략을 개발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증해 보면 전략에 대한 믿음이 강해진다. 강한 믿음이 있어야 두뇌의 편향을 극복하고 선택한 전략을 지속할 수 있다. 

사람은 각종 편향에 특화된 뇌를 가지고 있다. 절대로 전략을 중간에 마음대로 수정하면 안된다. 본인이 개입하면 전력을 올릴 수 있다고 착각하는 과잉확신, 통제환상 편향에 빠지면 안된다. 

자기 자신을 믿지 말고 검증된 전략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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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살펴본 돈의 다섯가지 속성에 이어( https://buckethistory.tistory.com/3 )
이번에는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 입니다.


 

돈의속성. 부자되는법(돈에 대한 모든 것)

돈에 대한 모든 것.. 안녕하세요 버킷히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돈' 에 대한 비법(!!!)을 알려준 책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른바 '돈의 속성' 이

buckethistory.tistory.com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1. 돈을 버는 능력.
진취적이고 사업과 세일즈를 잘하는 사람. 낙천적이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
하지만 이런 사람은 상대적으로 다른 능력이 부족해 빚을 지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부하직원들이 횡령을 해도 모를 정도로 관리하는 데 미숙한 면이 많다.



2. 돈을 모으는 능력. 자산의 균형을 맞추고 세밀한 지출 관리 능력이 있어야 한다.

수입 중에서 가장 좋은 수입은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이고 가장 나쁜 지출은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이다.

신용카드 사용, 작은 돈을 우스게 아는 사람, 저축을 하지 않는 사람, 투자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신용카드를 잘라 버리고 직불카드나 현금을 사용한다. 모든 투자는 작은 돈에서부터 시작된다. 작은 투자로 시작한 투자 경험이 큰 투자도 가능하게 만든다. 투자하지 않는 돈은 죽은 돈이고 실제 인플레이션이라는 독을 먹고 서서히 줄어간다.
영수증 처리, 물품관리, 세율, 이자, 환율과 관련된 지식과 이해를 가져야 하고 재정분리, 지출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돈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올곧아야 한다.

돈을 모으는 능력은 인품에 따라 차이가 난다. 단호함과 너그러움이 같이 있어야 한다. 정기적인 지출은 줄여야 하며 작은 돈도 함부로 하면 안 된다. 큰돈도 마땅히 보내야 할 곳이 있다면 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이 돈과 함께 떠난다.

돈을 벌어도 모을 줄 모르면 밑 빠진 독과 다를 바 없다.


3.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벌 줄 아는 사람이 돈을 모으는 능력을 얻은 후 모아놓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재산을 지키는 일은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다. 성을 공격하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힘든 것과 같은 이치다. 사치와 허영을 주의해야 한다. (사치스러운 집, 차, 음식, 명품 등)

자산이 허물어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집을 짓는 시간이 3년 걸려도 허무는 데는 하루면 끝이다. 자산을 가진 사람이 자산을 유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올바르게 투자돼 있어야 할 자산을 관리하지 못한 탓이다. 통찰과 거시적 안목이 함께 하여야 한다.


4. 돈을 쓰는 능력. 검소하되 인색하면 안된다.
지출해야 할 것은 반드시 기일을 지켜 지출하고 늦거나 미루면 안된다.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았으면 갚아줘야 한다. 청소, 수리, 배달, 심부름, 변호사 상담료, 식당 예약하고 못가는 경우 등 모두 그날 바로 줘야 한다.

반대로 쓸데없이 위세나 허영심 때문에 밥값내고 다니지 말라. 남의 돈을 존중할 줄 하는 사람에겐 밥값 몇 번 더 내줘도 되지만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까지 챙기면 내 돈이 나를 욕한다. 내 돈이 날 욕하면 떠날 수 있다.



기타 인상 깊은 글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열정적으로 일할 때는 시간이 금방 흐르지만 좁은 비행기 좌석에 앉아 있을 때는 몇 시간도 하루처럼 천천히 간다. 월급을 받는 사람은 한 달이 더디 오지만 빚을 지면 돈 갚는 날이 순식간에 온다.

돈도 마찬가지다. 돈의 주인에 따라 시간이 다르게 흐르고 같은 주인이라도 다른 시간을 가진 돈이 있다.
시간이 많아 천천히 흐르는 돈은 같은 투자에 들어가도 다른 돈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의젓하게 잘 기다린다. 그러나 시간이 없는 조급한 돈은 엉덩이가 들썩거려 다른 돈을 사귈 시간이 없다.

같은 시기에 주식에 투자된 돈이라도 어떤 돈은 내년 결혼 자금이고 어떤 돈은 다음 학기 학비로 나가야 한다. 제일 무서운 녀석은 융자 때 레버리지로 따라온 돈이다. 이 돈은 원금을 잘라먹으면서 뛰어다니다가 원금과 그 원금의 주인을 잡아먹으려 뛰쳐나오기도 한다. 반면 어떤 돈은 10년, 20년 배당이나 받겠다고 아주 살림을 차리려 하기도 한다.

좋은 주인을 만난 돈은 점점 더 여유 있고 풍요로워진다. 좋은 곳으로 보내주고 닦달하지 않는다. 안심하고 좋은 짝을 만나 많은 결실을 맺게 된다.
시간이 많은 돈이 만들어낸 돈은 모두 다 같은 자식이라서 다시 또 시간이 많은 돈을 낳는다.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3가지 특징

1.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투자금을 모아 함께 회사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무슨 회사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떻게 운영하는지 잘 이해한다. 회계 장부와 연간 보고서를 꼼꼼히 살핀다. 경영자와 같은 마음으로 시장에서의 회사 역할을 이해한다.

2.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돌같이 단단하고 무겁다. 어디로 갈 생각도 없고 오랫동안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도 편안하다. 배당을 받으며 이익이 생길 때까지 언제든 느긋하게 기다릴 줄 안다.

3.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크게 성공할 회사를 아직 크지 않았을 때부터 골라 오래 기다리는 인내와, 폭락장에서 한꺼번에 가격이 내려간 주식을 공포 속에서사 모으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주식 투자는 온전한 자기 자본으로 자신 스스로를 믿는 사람들이 그 결실을 가져가는 시장이다.

(내가 만약 25살 직장인 청년이라면 매달 한국에서 가장 큰 회사인 삼성전자 주식을 50만원씩 사 모을 것이다. 2005년 부터 하였다면 지금의 총액은 약 5억 원 가치를 지닌 상태일 것이다. 불과 몇 년 안에 10억 원이 될 가능성이 높고 더구나 배당도 나오기 때문에 더 이상 50만원을 매달 투자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

(금융 공황 발생에 따른 인간상. 1. 피해를 고스란히 당하는 사람. 채무 독촉. 주가 하락. 2.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 빚도 없고 직업도 안정적. 3. 이익을 보는 자산가. 이런 사태를 기회로 인식. 리스크가 커져서 아무도 사지 않아 던진 자산의 상태가 가장 리스크가 작은 상태로 인식.)

(주가하락시.. 우려 속에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는다. 질문자에게 답이 유효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년 혹은 5년 후 어떻게 되어 있을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10년 후에는 어떻게 되어 있을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아는 답에 정답을 쓰면 되는데 너무 조급하기에 알 수 없는 문제를 안고 고민한다.
폭락이 거듭되면 주식의 가격은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 밑으로 내려간다. 그 자체가 이익 분기점을 넘어선다. 이때 시장 고수들과 자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주식의 본질적 가치를 계산하므로 명품을 줍는 기분으로 사 모은다. 이 상품은 나중에 다시 웃돈을 받고 팔 수도 있고 중간에 배당도 준다. 누군가에게는 블랙 프라이데이다.
천천히 가는 것이 가장 빠르게 가는 것이다.)




지금까지 돈의 다섯가지 속성과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네가지 능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중간에 주식으로 성공하는 비결도 살짝 확인해 보았지요~


정당하게 정기적으로 벌어들이는 돈의 힘은 조직력이 강하고 탄탄합니다. 그리고 복리~배수로 돈을 끌어모읍니다. 이런 엄청난 힘을 가진 돈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써야할 곳에 쓰고 쓰지 말아야 할 곳은 철저히 막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먼 미래(5년~10년)에 대한 통찰을 통해 체력이 좋고 선하며 풍요로운 돈이 지속적으로 돈(배당) 친구를 데려올 수 있도록 잘 키워나가야 겠습니다.
천천히 노력하다보면 어느덧 돈을 더 벌지 않아도 되는 "부자"가 되겠지요~~

이만 마치겠습니다... bye~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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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모든 것..

안녕하세요 버킷히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돈' 에 대한 비법(!!!)을 알려준 책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른바 '돈의 속성' 이라는... 최상위 부자가 말하는 돈에 대한 모든 것(부자되는 법) 입니다.


돈에 대한 모든 생각, 경험, 관점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저자는 돈을 벌고, 또 돈이 붙어 있게 하는 일을 누구보다 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저자가 얘기하는 돈의 속성과 부자에게 필요한 능력에 대해 알아 봅시닷 ^^




먼저 저자가 말하는 돈의 다섯 가지 속성 입니다.

돈은 인격체다, 규칙적인 수입의 힘, 돈의 각기 다른 성품, 돈의 중력성, 남의 돈에 대한 태도

1. 돈은 인격체다. 스스로 생각하고 자아를 가진 개별적 실체이다. 어떤 돈은 사람과 같이 어울리기 좋아하고 몰려다니며, 어떤 돈은 숨어서 평생을 지내기도 한다. 자기들끼리 주로 가는 곳이 따로 있고 유행에 따라 모이고 흩어진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패가망신의 보복을 퍼붓기도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선 큰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사람 곁에서는 이자를 낳기도 한다. 이처럼 돈은 인격체가 가진 품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이 다가가지 않는다.

품 안의 돈을 기품 있는 곳에 사용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곳에 사용해야 한다.

납치나 폭력 혹은 불법을 통해 권력자나 졸부 품으로 들어간 돈은 언제든 탈옥할 날만을 기다리거나 그 주인을 해치고 빠져나오기 마련이니 위험한 돈과 친해질 생각도 지워야 한다.

2. 규칙적인 수입의 힘. 수입이 일정하게 발생한다는 건 그 수입의 질이 비정규적인 수입보다 좋다는 뜻이다. 질이 좋은 돈은 다른 돈을 잘 불러 모으고 서로 붙어 있어도 흩어지지 않는다. 현금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경제적으로 삶이 윤택해진다. 또한 미래 예측이 가능하여 금융자산의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 그 자체가 신용을 부여하며 실제 5천만원이 1억 이상의 자산으로 변형돼 현실에 반영된다.

농사 짓는 데 필요한 비가 봄과 가을에만 내린다면 그 땅에서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 홍수 아니면 가뭄
이기 때문이다. 기업의 현금흐름이 좋지 않으면 이익이 나도 부도가 날 확률이 높아진다. 몸 안에 피도 일정
하게 흘러야 사지가 움직이고, 호흡도 일정해야 생명이 연장되며, 음식도 일정하게 먹어야 죽지 않는다.

비정규적인 수입은 한 번에 몰려든 돈이라 실제 가치보다 커 보이는 착각을 일으킨다. 그래서 자신이 많은 돈을 벌게 된 줄 알고 사치하고 함부로 사용하게 돼 결국 모으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수입이 비정규적인 사람은 자산을 정규적인 수입 자산(부동산, 배당 우량주 등)으로 옮겨야 한다.
하루라도 빨리 일정한 소득으로 옮겨놓지 않으면 비정규적인 돈은 정규적인 돈을 소유한 사람들 아래로 빨려 들어가고 말 것이다.



3. 돈의 각기 다른 성품. 돈은 그 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 각기 다른 성격을 갖는다. 돈마다 성향도 있고 기질도 있어서 고집이 센 돈도 있고 배짱이 두둑한 돈도, 물러터진 돈도 있다. 한 부모 안에 태어난 자식이라도 각기 취향과 성향이 다르듯 돈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돈을 벌 때는 가능하면 품질이 좋은 돈을 벌어야 한다. 정당한 방법으로 차곡차곡 모아지는 급여 수입이나 합리적 투자나 정당한 사업을 통해 얻는 모든 수입이다.

일확천금은 품질이 좋지 않다. 투기에 가까운 투자나 무모한 레버리지를 이용해 운 좋게 벌어들인 돈도 자랑 용도로 사용되다가 모든 돈을 데리고 한꺼번에 집을 나간다.

돈의 주인이 좋은 돈만을 모으겠다고 마음먹으면 저절로 돈이 붙어 있게 된다. 친구를 가려 사귀듯 돈도 가려 모아야 한다. 오랫동안 남아 당신을 지켜줄 것이다.




4. 돈의 중력성 . 돈은 다른 돈에게 영향을 주며 그 돈의 액수가 크면 클수록 다른 돈에 영향을 준다. 돈은 가까이 있는 돈을 잡아당기는 능력이 있으며 주변 돈에 영향을 준다. 돈이 중력과 같이 작용하는 원리를 잘 이용하면
누구나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큰돈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1년을 잘 모아서 1,000만 원을 모았다고 가정하자. 이 1,000만 원을 모으기 위한 노력을 100으로 가정하자. 다음 1,000만 원을 모으기 위해 들이는 노력은 처음 1,000만원을 모으기 위해 들어간 노력 100보다
낮아진다. 왜냐하면 이미 처음 만들어놓은 1,000만원이 이자나 투자를 통해 자체 자본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나와 자본이 다른 자본을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하고 있는 것이다.

재산 증식 과정을 보면 1, 2, 3, 4, 5처럼 양의 정수(자연수)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1, 2, 4, 8, 16과 같이 배수로 늘어난다. 이 원리를 이해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5. 남의 돈에 대한 태도 . 내 돈은 엄청 아끼고 절대로 함부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공금이나 세금의 사용에 대해선
무심한 사람들을 간혹 본다. 공금, 세금, 회비, 친구 돈, 부모 돈은 모두 남의 돈이다. 친구가 돈을 낼 때 더
비싼 것을 시키고 술을 더 주문하는 행동은 내가 돈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척도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내가 돈을 대하는 진짜 태도다. 내가 존중받으려면 먼저 존중해야 하듯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줘야 한다. 남의 돈을 함부로 하지 않을 때 내 돈도 함부로 취급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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