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마도 오래 전부터 잠을 자도 피곤한 사람.
부쩍 의욕이 떨어지고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끈기가 부족한 사람.
매사 조급하고 쉽게 지치는 사람.
위에 언급한 내용 중 본인에게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당신은 운동을 꾸준히 하지않는 사람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
왜냐하면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은
자기효능감이 충만하여 어떤 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수 있다는 무적의 자신감이 생기게된다.
또한 몸과 마음의 코어 근육이 단단해져 욕심과 에너지가 솟아난다. 그 에너지를 원동력으로 삼아 하는 일을 의욕적으로 추진하여 꾸준하게 성취해 낸다.
게다가 운동을 통해 얻은 몸의 체력은 마음의 여유를 가져온다. 이러한 여유는 휴식할 때 충분히 쉴 수 있는 여건이 된다. 충분한 휴식은 에너지를 재충전 하고 조화로운 워라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직업 특성상 내 주변엔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꾸준히 운동을 하는 사람은 모두 일상의 활력이 넘치고 업무도 스마트하게 잘 처리한다.
'자청'이라는 사람은 단순한 산책도 효과가 굉장하다고 설명했다.
인간은 사냥을 위해 깨어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걷거나 뛰어 다녔다. 사냥이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이 걷거나 뛰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진화론적으로 우리의 두뇌는 걸을 때 활성화 된다고 한다.
즉 꾸준히 운동하는 환경을 만들면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어 무엇을 하든 비교적 쉽게 성취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꾸준히 운동할 수 있을까?
사실 그 방법은 매우 쉽다.
1. 매일 조금씩만 운동한다. 한번 할 때 팔굽혀펴기 3개, 달리기 3분, 윗몸일으키기 5개 등
꾸준히 조금씩 하는 운동은 내가 운동하는 사람이라고 뇌를 속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운동에 대한 저항감을 줄일 수 있다.
사실 우리의 의지력은 한계가 있다. 여기 저기에 의지력을 쓰고 나면 에너지가 고갈되어 운동까지 챙기기는 힘들다. 매일 조금씩만 운동하면 뇌를 속일 수 있어 의지력을 쓰지 않고도 꾸준히 지속할 수 있다. 매일 운동하는 사람이 힘들어 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 도파민을 활용한다. 목표량 달성시 To Do List 체크를 통해 성취 도파민을 붐비 시킨다. 게임하듯 재미있게 운동을 할 수 있다.
우리의 뇌는 쾌락을 주는 도파민 붐비 활동을 갈망한다. 게임을 하거나 넷플릭스, 유튜브 보면서 도파민을 낭비하지 말자. 게임하듯 운동하고 변화하는 나늘 보자. 생산적인 활동에 도파민을 활용하면 성장하고 발전하는 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3. 루틴을 활용한다. 우리가 매일 반복적이고 자동으로 하는 행동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기. 샤워하기. 식사하기 등. 이러한 행동은 매일 어렵지 않게 수행하곤 한다.
이를 '뼈대 루틴' 이라고 하자.
이제 '운동'을 '뼈대 루틴'에 이어서 실행하면 된다. 샤워하고 나면 팔굽혀펴기 3개를 하는 식이다. 기존 루틴에 가지를 치는 방법이다. 별다른 저항감 없이 자동으로 운동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조건 계획은 엄청난 실행력을 동반한다.
이렇게 쉽게 운동을 시작하면 매일이 조금씩 쌓인 압도적 체력과 몸의 변화라는 결과물들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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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은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글쓴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일까?
아니다..
나는 매일 피곤하고 지치고, 요새 부쩍 의욕과 끈기가 떨어져
나를 설득하기 위해 이 글을 썼다.
혹시나 속았다고 생각했다면 미안하다.
하지만 위 글은 나를 설득하기 위해 쓴
나름 정성스럽게 있는 사실을 잘 정리한 글이다.
(계속 가봅시다 남는 게 체력인데. 라는 책을 보고 쓴 글이다.)
혹시나 혹 했다면 속는 셈치고 같이 매일 운동해보자.
어차피 운동하려고 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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