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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살펴본 돈의 다섯가지 속성에 이어( https://buckethistory.tistory.com/3 )
이번에는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 입니다.


 

돈의속성. 부자되는법(돈에 대한 모든 것)

돈에 대한 모든 것.. 안녕하세요 버킷히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돈' 에 대한 비법(!!!)을 알려준 책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른바 '돈의 속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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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1. 돈을 버는 능력.
진취적이고 사업과 세일즈를 잘하는 사람. 낙천적이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
하지만 이런 사람은 상대적으로 다른 능력이 부족해 빚을 지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부하직원들이 횡령을 해도 모를 정도로 관리하는 데 미숙한 면이 많다.



2. 돈을 모으는 능력. 자산의 균형을 맞추고 세밀한 지출 관리 능력이 있어야 한다.

수입 중에서 가장 좋은 수입은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이고 가장 나쁜 지출은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이다.

신용카드 사용, 작은 돈을 우스게 아는 사람, 저축을 하지 않는 사람, 투자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신용카드를 잘라 버리고 직불카드나 현금을 사용한다. 모든 투자는 작은 돈에서부터 시작된다. 작은 투자로 시작한 투자 경험이 큰 투자도 가능하게 만든다. 투자하지 않는 돈은 죽은 돈이고 실제 인플레이션이라는 독을 먹고 서서히 줄어간다.
영수증 처리, 물품관리, 세율, 이자, 환율과 관련된 지식과 이해를 가져야 하고 재정분리, 지출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돈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올곧아야 한다.

돈을 모으는 능력은 인품에 따라 차이가 난다. 단호함과 너그러움이 같이 있어야 한다. 정기적인 지출은 줄여야 하며 작은 돈도 함부로 하면 안 된다. 큰돈도 마땅히 보내야 할 곳이 있다면 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이 돈과 함께 떠난다.

돈을 벌어도 모을 줄 모르면 밑 빠진 독과 다를 바 없다.


3.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벌 줄 아는 사람이 돈을 모으는 능력을 얻은 후 모아놓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재산을 지키는 일은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다. 성을 공격하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힘든 것과 같은 이치다. 사치와 허영을 주의해야 한다. (사치스러운 집, 차, 음식, 명품 등)

자산이 허물어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집을 짓는 시간이 3년 걸려도 허무는 데는 하루면 끝이다. 자산을 가진 사람이 자산을 유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올바르게 투자돼 있어야 할 자산을 관리하지 못한 탓이다. 통찰과 거시적 안목이 함께 하여야 한다.


4. 돈을 쓰는 능력. 검소하되 인색하면 안된다.
지출해야 할 것은 반드시 기일을 지켜 지출하고 늦거나 미루면 안된다.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았으면 갚아줘야 한다. 청소, 수리, 배달, 심부름, 변호사 상담료, 식당 예약하고 못가는 경우 등 모두 그날 바로 줘야 한다.

반대로 쓸데없이 위세나 허영심 때문에 밥값내고 다니지 말라. 남의 돈을 존중할 줄 하는 사람에겐 밥값 몇 번 더 내줘도 되지만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까지 챙기면 내 돈이 나를 욕한다. 내 돈이 날 욕하면 떠날 수 있다.



기타 인상 깊은 글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열정적으로 일할 때는 시간이 금방 흐르지만 좁은 비행기 좌석에 앉아 있을 때는 몇 시간도 하루처럼 천천히 간다. 월급을 받는 사람은 한 달이 더디 오지만 빚을 지면 돈 갚는 날이 순식간에 온다.

돈도 마찬가지다. 돈의 주인에 따라 시간이 다르게 흐르고 같은 주인이라도 다른 시간을 가진 돈이 있다.
시간이 많아 천천히 흐르는 돈은 같은 투자에 들어가도 다른 돈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의젓하게 잘 기다린다. 그러나 시간이 없는 조급한 돈은 엉덩이가 들썩거려 다른 돈을 사귈 시간이 없다.

같은 시기에 주식에 투자된 돈이라도 어떤 돈은 내년 결혼 자금이고 어떤 돈은 다음 학기 학비로 나가야 한다. 제일 무서운 녀석은 융자 때 레버리지로 따라온 돈이다. 이 돈은 원금을 잘라먹으면서 뛰어다니다가 원금과 그 원금의 주인을 잡아먹으려 뛰쳐나오기도 한다. 반면 어떤 돈은 10년, 20년 배당이나 받겠다고 아주 살림을 차리려 하기도 한다.

좋은 주인을 만난 돈은 점점 더 여유 있고 풍요로워진다. 좋은 곳으로 보내주고 닦달하지 않는다. 안심하고 좋은 짝을 만나 많은 결실을 맺게 된다.
시간이 많은 돈이 만들어낸 돈은 모두 다 같은 자식이라서 다시 또 시간이 많은 돈을 낳는다.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3가지 특징

1.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투자금을 모아 함께 회사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무슨 회사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떻게 운영하는지 잘 이해한다. 회계 장부와 연간 보고서를 꼼꼼히 살핀다. 경영자와 같은 마음으로 시장에서의 회사 역할을 이해한다.

2.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돌같이 단단하고 무겁다. 어디로 갈 생각도 없고 오랫동안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도 편안하다. 배당을 받으며 이익이 생길 때까지 언제든 느긋하게 기다릴 줄 안다.

3.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크게 성공할 회사를 아직 크지 않았을 때부터 골라 오래 기다리는 인내와, 폭락장에서 한꺼번에 가격이 내려간 주식을 공포 속에서사 모으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주식 투자는 온전한 자기 자본으로 자신 스스로를 믿는 사람들이 그 결실을 가져가는 시장이다.

(내가 만약 25살 직장인 청년이라면 매달 한국에서 가장 큰 회사인 삼성전자 주식을 50만원씩 사 모을 것이다. 2005년 부터 하였다면 지금의 총액은 약 5억 원 가치를 지닌 상태일 것이다. 불과 몇 년 안에 10억 원이 될 가능성이 높고 더구나 배당도 나오기 때문에 더 이상 50만원을 매달 투자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

(금융 공황 발생에 따른 인간상. 1. 피해를 고스란히 당하는 사람. 채무 독촉. 주가 하락. 2.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 빚도 없고 직업도 안정적. 3. 이익을 보는 자산가. 이런 사태를 기회로 인식. 리스크가 커져서 아무도 사지 않아 던진 자산의 상태가 가장 리스크가 작은 상태로 인식.)

(주가하락시.. 우려 속에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는다. 질문자에게 답이 유효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년 혹은 5년 후 어떻게 되어 있을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10년 후에는 어떻게 되어 있을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아는 답에 정답을 쓰면 되는데 너무 조급하기에 알 수 없는 문제를 안고 고민한다.
폭락이 거듭되면 주식의 가격은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 밑으로 내려간다. 그 자체가 이익 분기점을 넘어선다. 이때 시장 고수들과 자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주식의 본질적 가치를 계산하므로 명품을 줍는 기분으로 사 모은다. 이 상품은 나중에 다시 웃돈을 받고 팔 수도 있고 중간에 배당도 준다. 누군가에게는 블랙 프라이데이다.
천천히 가는 것이 가장 빠르게 가는 것이다.)




지금까지 돈의 다섯가지 속성과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네가지 능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중간에 주식으로 성공하는 비결도 살짝 확인해 보았지요~


정당하게 정기적으로 벌어들이는 돈의 힘은 조직력이 강하고 탄탄합니다. 그리고 복리~배수로 돈을 끌어모읍니다. 이런 엄청난 힘을 가진 돈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써야할 곳에 쓰고 쓰지 말아야 할 곳은 철저히 막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먼 미래(5년~10년)에 대한 통찰을 통해 체력이 좋고 선하며 풍요로운 돈이 지속적으로 돈(배당) 친구를 데려올 수 있도록 잘 키워나가야 겠습니다.
천천히 노력하다보면 어느덧 돈을 더 벌지 않아도 되는 "부자"가 되겠지요~~

이만 마치겠습니다... bye~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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